블로그란? - 테터에 나오는 소개글을 옮겼습니다.
Document URL : http://61.252.19.129/xe/kahzz/65500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인터넷 세상에 알릴 수 있습니다.
누구나 한두 가지씩은 다른사람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관심이 있고 잘 아는 분야를 갖고 있습니다. 이러한 분야에 대해서 블로그 글을 하나둘씩 써 내려가다 보면, 머지않아 이 분야의 전문가로써 인터넷에서 알려질 수 있습니다.
또한 기업이라면 블로그를 통해 보다 인간적인 목소리로, 그리고 획기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전달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습니다.
인생의 멋진 추억을 갈무리할 수 있습니다.
혹시 서랍 속에서 몇 년 전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한동안 추억에 빠져본 적이 있으신가요? 블로그는 우리 삶의 멋진 추억들을 고스란히 담아주는 훌륭한 인생 갈무리 (Life-caching) 도구입니다. 글, 사진, 비디오, 오디오 등을 활용하여 오늘의 삶과 생각을 생생히 갈무리해보세요. 멋 훗날 오늘의 기억을 생생한 미디어 기록으로 고스란히 꺼내볼 수 있을 테니까요. 그리고 그 기억은 다른 사람들과 쉽고 자유롭게 공유될 수 있을 것입니다.
새로운 정보를 얻고,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.
기존의 “일촌” 기반 서비스는 이미 오프라인에서 알던 사람들과 그들의 지인들을 온라인에서 다시 만나는 경우로는 재미있게 쓰였지만,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비슷한 주제에 관심을 가진 새로운 사람들을 열린 인터넷 공간에서 찾아주는 건 드물었던 것이 사실입니다. 블로그는 사람들의 컨텐츠가 자유로이 표출되는 곳이므로, 새로운 정보를 얻거나 나와 생각과 관심 주제가 유사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입니다.
그룹이나 커뮤니티끼리 모여서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.
한때 홈페이지 게시판이 유행이었다가, 여러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일일이 돌아다니기 불편한 나머지 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카페 서비스가 유행했었고, 얼마 뒤 그룹보다 개인에 초점을 맞춘 미니홈피 서비스가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. 그러나 미니홈피 서비스는 “우리들의 목소리” 를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. 블로그를 사용하면 개인의 공간도 충실하게 꾸밀 수 있음은 물론, 동시에 내가 지정한 글을 커뮤니티에도 동일한 내용으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.
나만의 사이트에, 나만의 기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.
블로그는 인생을 담는 디지털 그릇입니다. 수십 년간의 내 소중한 인생 기록을 어디에 담아두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? 이처럼 소중한 기록을 서비스 사업자에게 모두 맡겨놓는 것보다는, 어쩌면 나만의 사이트에 내 데이터를 직접 갖고 있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? 블로그는 이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.